신라 밀레니엄 파크 관람기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 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백범 김구 ‘나의 소원’ 中)]

경주에 신라의 역사를 재현한 테마파크가 생겼다. 오늘(현충일) 애들을 데리고 오랫만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전에 경주에서 이와 비슷한 행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일회성이겠거니 하고 특별한 기대 없이 갔다. 입장료가 어른이 2만원 처음 입장 할때는 너무 비싼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장전에 매표소 앞에서 애들 세워놓고 한장-오랫만에 나와서 사진을 찍으니 애들 표정이 살지를 않는다.

입장 출구가 입장권의 바코드를 잘 읽지 못한다. 입장부터 순조롭지 못하다는 생각이었으나 입장후 세워진 조각 분수와 처용 폭포들은 그런대로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이곳을 지나면 송림길을 통해서 신라라는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이곳은 이전의 테마 파크와는 다르게 공연을 통해서 많은 볼것들이 있었다 "천년의 북소리" "천궤의 비밀" "화랑의 도" 등 다양 장르의 볼것들을 재공하여서 흥미로왔다. 천년의 북소리는 난타와 같은 북을 주제로 한 타악기 공연이고 천궤의 비밀은 대단히 넓은 야외 공연장 전체를 사용한 연극이었다. 화랑의 도는 마상과 지상에서의 무술 쇼였다. 그러고 보니 모든 장르를 다 포함하는 공연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신라시대의 신분에 따른 집을 그대로 재현하여 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놀이, 정보, 공연이 그런대로 잘 조화를 이룬 테마파크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외출에 얼굴이 빨갛게 익었지만 그런대로 유익한 하루 였다는 생각이 든다.

by HappyGuy | 2007/06/06 21:39 | iFamil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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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도영 at 2007/06/07 12:50
사진을 올리는 것은 좋으나.. 너무 커서 로딩시간이 무한정이라오.
Commented by HappyGuy at 2007/06/07 13:15
집에서나 병원에서나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데 다음에는 사이즈를 줄여서 올리도록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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