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5일
인사동 볼가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만나서 인사동에 가면 자주가는 카페가 있었다.
인사동 안쪽 골목에 위치해서 항상 조용한 분위기에 수수한 실내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자주 가던 곳이었다.
10년이 지났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울에 올라 온 차에 애들을 장모님께 맡기고 인사동을 찾았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주변의 가게의 조명이 바뀌어서 혹시 없어졌나 했는데 옛모습 그대로 있었다.
예전에는 기다린 기억이 없었는데...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 날인지라 그런지 이곳에도 사람들로 꽉 차있다. 잠시 입구에서 기다렸다가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실내 분위기와 인테리어는 10년이 지나도 변한 것이 없다.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는 것이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10년이 지난 우리관계도 변함이 없다는 것이 또한 감사할 일이다.
# by | 2007/12/25 23:21 | iFamily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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