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산행

4월 9일은 국회의원 선거로 쉴수 있는 날 아침에 선거를 마치고 등산을 가기로 아이들과 약속을 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한 것이 비가 바로 쏳아 질것만 같아 보였다. 그래도 약속은 했기에 일단은 보경사-내연산으로 출발을 했다. 다행이도 산아래 도착했을때는 아직 비가 오지 않았다
오늘의 목표는 제 1폭포이다. 3년전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이곳을 찾았는데 그때는 승연이가 너무 어려서 정말 조금 올라가다가 계곡물가에서 놀다가 내려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애들도 컸고 산행을 하겠다고 저들 나름대로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기에 1폭포까지는 갔다 올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애들이 매고 간 백팩에는 자기들이 먹을 물, 사과 그리고 비가 올것을 대비해서 우산을 한개씩 챙겼다.
승연이의 속사정이 좋지 않아서 산속에서 여러번 실례를 했지만 그래도 1폭포까지는 무사히 다녀 올수 있었다
우리가 하산을 하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금새 비줄기가 굻어졌다.

by HappyGuy | 2008/04/20 17:54 | iFamil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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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도영 at 2008/04/22 07:48
승연이의 독사진은 왜 그렇게 시무룩하게 나왔데?
Commented by HappyGuy at 2008/04/24 16:50
그 때 배가 아파서 조금 힘들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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